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양구군 용하초등학교(학교장 장백용)는 1학년 초등학교 입학 100일을 맞이하여 행복고리 활동으로 100일 기념 축하 떡과 입학 장학금을 지급했다.
100일 기념 축하 떡은 아기가 태어난 후 100일 지나면 주변 사람들과 떡을 해서 나누어 먹으면서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던 풍습을 학교 교육활동에 접목하여 입학하고 100일 지난 1학년 학생들의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전교생과 교직원이 떡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총동문회 등에서 학교발전기금으로 1학년 학생 1인당 1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백용 교장은 “우리 고유의 100일 풍습을 용하초등학교 행복고리 활동으로 운영하였으며, 용하초등학교 학생으로 앞으로 즐겁고 건강하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기원하였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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