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마티아스 바이틀)와 서울특별시가 뚝섬한강공원에 조성한 ‘그린플러스(GREEN+) 도시숲’이 지난 16일부터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5520그루의 탄소저감 나무를 식재하며,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대기질 개선 및 열섬 현상 저감까지 가능한 기업행동정원 그린플러스 도시숲으로 총 1300㎡ 규모로 조성했다.

그린플러스 도시숲에는 탄소 및 미세먼지를 줄일수 있도록 대왕참나무, 블루엔젤, 자작나무 등의 관목과 교목이 식재됐고 뚝섬한강공원 일대 조성된 총 20만㎡ 기업동행정원, 작가정원, 학생동행정원, 시민동행정원 등과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녹지공간을 선사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은 “그동안 서울시, 울진 등에 누적 2만 1047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온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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