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아이유가 ‘통증을 대하는 유형별 반응’을 알려주는 유쾌한 TV 광고가 눈길을 끈다.

경동제약이 최근 새롭게 온에어한 TV 광고인 진통제 ‘그날엔’ 광고다.

7년 연속 경동제약 그날엔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 광고에서 ‘우리의 반응은 효과적, 그날엔’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당신이 아플 때, 가장 빠른 효과로 반응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통증을 대하는 유형별 반응’의 MBTI 콘셉트로 선보인 그날엔 신규 TV 광고에서 아이유는 이성적으로 답하는 ‘T’, 감성적으로 답하는 ‘F’라며 통증에 대한 상반된 반응을 들려준다. 이어 ‘빠른 효과로 답하는 ‘D’, 더 빠르고 강한 액상형으로 당신이 바로 웃을 수 있게’라는 멘트와 함께 그날엔덱스연질캡슐이 통증에 빠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경동제약은 이번 그날엔덱스연질캡슐 광고는 DEX의 ‘D’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MBTI 광고 소재를 잡았다. 제품 기능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거나 자극적인 방식이 아닌 통증에 대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광고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동제약의 ‘그날엔’ 해열진통소염제는 이부프로펜과 산화마그네슘이 주성분인 ‘그날엔큐정’, 덱시부프로펜이 주성분인 ‘그날엔덱스연질캡슐’, 생리통을 포함해 각종 통증 완화와 해열 등에 효과적인 ‘그날엔더블유연질캡슐’이 있다.

경동제약은 1975년 창립 이래 전문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며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을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해왔다. 현재 90여 종에 이르는 전문의약품을 비롯해 고품질의 원료의약품 및 일반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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