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가 오늘(13일) 공개될 5, 6화의 예측불가 전개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강오 그룹에서 보다 탄탄한 입지를 마련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한태오(이재욱 분), 강인하(이준영 분)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강중모(최진호 분) 회장의 특별 지시로 매각 협상에 나서게 된 이들이 과연 강 회장이 원하는 답을 찾아 그의 신뢰를 얻어낼 수 있을지, 그리하여 강오 그룹 정상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지 기대를 더한다.
한편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 한태오의 모습이 충격을 선사한다. 매 순간 주변 인물들보다 한발 앞선 전략을 펼치며 판을 주도해왔던 그가 예상치 못한 공격을 마주한 상황은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여기에, 나혜원(홍수주 분)이 강인하의 프러포즈를 받고 마침내 강오 일가에 입성하게 된 모습과 입원한 한태오를 복잡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모습은 한태오, 강인하, 나혜원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디즈니+ ‘로얄로더’는 13일 5, 6화가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2회씩,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전 세계에 공개된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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