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전자랜드가 22일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우현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24호 ‘랜드500 우현점’으로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랜드500 우현점에서 유료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 500가지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 원)와 스탠다드(3만 원), 프리미엄(5만 원)으로 나뉘며, 전자랜드 일반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 및 7%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랜드500 우현점은 2005년 첫 개점 이후 20년간 지역 입주 전문 가전 매장으로 운영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우현점을 리모델링한 726㎡ 규모의 2층 매장이다. 이번 리뉴얼 오픈으로 1층을 랜드500의 500가지 온라인 최저가 도전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 전시 상품으로 구성한 특가존도 마련해 가격적 혜택을 강조했다. 2층은 고객 이동 동선을 최적화해 체험형 공간 구성을 강화했으며, 입주 및 혼수 고객을 위한 가전 패키지 존도 꾸몄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필수 가전 5품목을 1300만 원 이상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400만 원의 할인 혜택과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등 소형가전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새 학기를 맞아 100만 원 이상의 조립PC를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로봇청소기와 헤어 스타일러를 최대 23% 할인 판매하고, 건강 가전도 오픈 특별가로 준비했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22~24일 매일 선착순 한 명에게 43인치 LED TV를 9900원에 초특가 판매하고, 고급 식기 세트와 밀폐용기 세트를 500원에 판매하는 ‘오픈런’ 이벤트를 펼친다. 매장 내 진열된 가전제품에 숨겨진 쿠폰을 찾으면 마사지건을 무상 증정하는 ‘건강 가전을 찾아라’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가전제품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를 위해 우현점에 할인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라며 “포항시 내 신축 아파트에 입주 예정인 분들을 위한 특별 패키지 할인도 마련했으니 우현점에 많은 방문 바란다”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