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컬러리스트·글로벌 매체 찬사 “환상적 영화 감상 가능”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LG전자 올레드 TV가 세계적인 영화감독과 컬러리스트 등 영상 전문가와 글로벌 매체로부터 최고의 영화 감상용 TV라는 호평을 받았다.

골든글러브 3관왕, 에미상 8관왕에 오른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을 연출한 이성진 감독은 최근 세계적인 영화 평론 사이트 레터박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LG 올레드 TV를 언급하며, 차기작품의 후반 작업에서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LG 올레드 TV는 진정한 블랙을 구현하고, 컬러를 손실 없이 표현해, 시청자가 연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감상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LG 올레드 TV로 감상하기 좋은 영화로 봉준호 감독의 ‘마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데어 윌 비 블러드’ 등 명암 대비가 강렬하고 색상이 풍부한 작품을 추천했다.

LG 올레드 TV는 영상의 색 보정을 담당하는 컬러리스트에게도 레퍼런스용 디스플레이로 인정받고 있다. ‘덩케르크’,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을 작업한 월터 볼파토 컬러리스트는 “영화 관계자에게 내 작업물을 보여줄 때 LG 올레드 TV를 사용한다. 그만큼 완벽하기 때문”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LG 올레드 TV의 영화 표현력에 대한 높은 평가는 글로벌 IT매체들의 컬럼에서도 이어졌다.

영국 매체 테크레이더는 LG 올레드 에보(G3)를 ‘최고 영화 감상용 TV’로 선정하며 “영화를 감상하는데 환상적”이라고 전했다. 또 미국 매체 톰스가이드와 포브스로부터 각각 “영화 애호가들에게 의심할 여지 없는 최고의 선택”, “높은 명암비와 휘도로 영화 시청에 최적”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LG전자는 영화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올레드 TV의 시청 경험을 알리는 맞춤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레터박스에서는 ‘LG OLED Movie Club’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영화감독·평론가·테크 전문가들이 LG 올레드 TV로 시청한 영화 평론을 공유하고 유저들과 소통한다.

또한 지난해 10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신인·독립영화 감독을 위한 ‘LG 올레드 뉴 커런츠’, ‘LG 올레드 비전’ 2개 상을 신설해 시상했다.

한편, CES 2024에서 공개된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영화 감상에 최적의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품에는 4배 강력해진 인공지능(AI) 기반 그래픽 성능과 프로세싱 속도가 각각 70%, 30% 향상된 알파11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LG 올레드 TV는 전용 AI 화질·음질 칩을 기반으로 영화감독, 컬러리스트 등 전문가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라며 “전 세계 영화 애호가들에게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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