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김혜수가 ‘황금의 마술사’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에서 걸어나온 듯한 몽환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김혜수는 18일 개인 채널에 유명 사진작가 강영호가 촬영한 화보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머리카락 한올한올이 살아있는 듯한 히피펌에 몸 전체를 감싸는 겹겹이 프릴 드레스를 입은 김혜수는 파격적인 컨셉트를 찰떡 소화하며 퇴폐미와 관능미를 과시했다.

특히 다양한 표정으로 화보 안에 격정적인 감정을 실어넣어 과연 김혜수라는 찬사를 불러일으키게 했다.

한편 지난해 영화 ‘밀수’로 관객들을 만난 김혜수는 차기작으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트리거’를 준비 중이다.

‘트리거’는 방송사 탐사보도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김혜수는 탐사보도 팀장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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