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출처 | 영국 '미러' 캡처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스포츠서울] 영국 드라마 '셜록'으로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약혼을 발표했다.


컴버배치는 4일(현지시간) 영국 '타임즈' 경조사란을 통해 소피 헌터와 약혼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소피 헌터는 명문 옥스포드대 출신으로 배우, 가수, 연극 연출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원이다. 지난해 연극 '새클턴 프로젝트'를 연출해 감독으로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개봉된 영화 '벌레스크 페어리테일즈'를 통해 처음 만났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컴버배치는 BBC 드라마 '셜록'과 영화 '노예 12년'으로 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이들의 약혼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축하",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테니스 대회 때 포착됐었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경사났네",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여친 스펙이 대단하네",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노예 12년'에서 연기 정말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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