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The Balvenie)가 지난 21년 5월 오픈한 1호점에 이어 접근성이 쉬운 광화문에 ‘더 발베니 바(The Balvenie Bar)’ 2호점을 국내 정식 오픈했다.

청담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오픈한 광화문 ‘더 발베니 바’는 발베니의 장인정신과 철학을 접할 수 있으며, 위스키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쉽게 구하기 힘들어진 발베니 제품군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위스키와 함께 맛볼 수 있는 ‘발베니 푸드 페어링 세트 메뉴’도 준비했다. 푸드 페어링 세트는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캐스크, 발베니 21년 포트우드 등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메뉴로 구성됐다.

더 발베니 바 2호점은 전통과 현대의 모던함이 공존하는 발베니 특유의 무드가 고스란히 담긴 공간으로 바 테이블부터 4인 테이블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7층은 전통 한지와 원목을 사용해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8층은 루프탑 공간으로 광화문과 북악산을 볼 수 있으며, 전통과 현대의 건물들이 어우러진 광화문 특유의 분위기까지 감상할 수 있다.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위스키 품귀현상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발베니의 다양한 라인업을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화문에 더 발베니 바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고객들이 나만의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찾고, 발베니 제품과 철학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을 확대해 더욱 가치 있는 발베니 제품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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