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 사랑을 보였다.

6일 오윤아는 자신의 채널에 “#어울림수영대회 평영 혼자 나가서 1등!! ㅋ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오윤아는 아들 송민 군이 서울시가 주최하는 수영 대회 평영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에는 송민 군이 1등 단상에 올라 상장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목에는 메달이 걸려있다.

오윤아는 “이렇게 좋아함 ㅋㅋㅋ 대회 참석하기 전과 후 너무 다르구나 완주가 중요한 거지 뭐. 잘했어~ 민아~!!”라고 아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대치통합발달심리센터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팬들은 “이러다 민이 수영선수 되는 거 아닌가요” “민이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오윤아는 채널A 드라마 ‘가면의 여왕’에 출연하고 있다.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들 송민 군과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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