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배우 이민정(41)이 아들 준후(8) 군의 편지를 공개했다.

6일 이민정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아들이 준비한 어버이날 선물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준후 군이 직접 만든 감사패와 손편지가 담겨있다.

특히 준후 군의 편지가 시선을 끈다. 준후 군은 “아버지 어머니, 저를 키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라면서 “저를 이 행복한 세계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이민정은 “동심 파괴하고 싶은 멘트가 떠오르지만 그러지말자ㅋ”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에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이민정은 지난 1월 영화 ‘스위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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