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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한국 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가 사상 최초로 전국체전에 첫 선을 보인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 95회 전국체육대회 e스포츠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3 등 총 4개 세부 종목으로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9~30일 이틀간 펼쳐졌다.
전체 13개 지역에서 72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전국체전 e스포츠 대회는 총 12개의 메달 가운데 서울 지역에서 3개, 부산 지역에서 2개를 가져가는 등 서울과 부산의 강세가 돋보인 가운데 경북, 전북 등이 1개이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서울 지역은 스타2와 LoL, 카트라이더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일반부 5인 단체전 LoL 종목에는 전북, 부산, 강원, 서울, 제주, 경북의 총 6개 지역에서 참가해 조별 풀리그를 펼쳤다. 이 가운데 서울과 전북이 결승전을 펼쳐 서울이 금메달을 따냈다.
일반부 개인전인 스타2 종목은 경북, 강원, 전남, 부산, 서울 경기의 총 6개 지역에서 참여해 조별 풀리그를 펼쳤다. 이 가운데 경북, 서울, 부산, 강원이 4강에 올랐으며 서울과 부산의 결승전을 통해 서울 대표인 박준성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일반부 개인전 카트라이더에는 총 10개 지역 15명의 선수들이 조별 풀리그를 펼쳐 결선에 올랐다. 이 가운데 서울 대표 유영혁이 금메달, 경남 대표 조성제가 은메달을, 강원 대표 김승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학부 3인 단체전인 피파온라인3 종목에서는 전남, 울산, 충남, 대구, 인천, 서울, 경기의 총 7개 지역 대표들이 조별 풀리그를 거쳐 전남, 울산, 인천, 서울이 4강에 올라 전남과 인천의 결승전을 펼쳐 전남 대표인 순천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전국체전 e스포츠는 동호인 종목으로 획득 메달이 전국체전 종합 순위에 포함되지 않으며, 각 종목 입상자에게는 정식 메달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제주 | 김진욱기자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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