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박시연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24일 “아침에도 수영장 점심 먹고 수영장 김밥 싸서 수영장서 저녁 먹고..1, 2호와 불태운 주말. 엄마 정말 하나도 안 힘들어 진짜야ㅋ 사랑해 내 보물들”이라는 글과 사진에 게재됐다.

사진에는 박시연의 두 딸이 수영장을 배경으로 두 팔을 하늘 위로 올리고 있다. 원피스를 입은 두 딸은 같은 슬리퍼를 신은 채 커다란 하트를 그리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와 길쭉해진 것 봐 우리 공주들”, “뒷모습만 봐도 예쁘네. 다 커서 친구 같겠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박시연은 2016년 파경을 맞아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namy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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