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박준금이 요요없는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20일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항상 44사이즈 유지중인 박준금의 요요없는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준금은 “여러분들이 다이어트에 대해서 너무 추앙한다고 할 정도다. 우리 조카만 봐도 ‘쟤 저러다 죽지 않을까?’ 할 정도로 안 먹는다. 저는 1일 1식이 너무 오랜 시간 됐기 때문에 (다이어트) 꿀팁이나 비결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저만이 가지고 있는 다이어트 비법을 여러분께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는 보리굴비. 그는 “봄 되면 꽃이 펴서 너무 좋은데 여름으로 들어가는 길목 사이에 입맛이 뚝 떨어진다. 변함없이 그런다. 입맛이 정말 바닥일 때는 100% 성공률(을 가지고 있다)”며 “‘빨리 체력을 올려야겠다’ 이럴 때 주로 찾는 음식이다. 엄정화 후배한테 선물을 받았다”고 한가득 담긴 보리굴비를 소개했다.

누룽지 차도 포만감을 채우기 최고다. 박준금은 “어느 날 살이 1~2kg 찌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과격하게 다이어트를 한다. 한 공기 먹던 거 반 공기로 줄인다. 그러면 그 반 공기만큼 허기가 지는 거다. 그럴 때 허기를 채워주는 게 누룽지 차다”고 설명했다.

또 박준금은 “저녁때 너무 배고파서 미쳐버리겠을 때 기름도 안 칠해있고 소금도 없는 김을 먹는다. 약간 다른 김보다 두꺼워서 포만감이 있다. 과자 대신 이거를 먹는다”고 다이어트 히든템도 소개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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