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WBC 대표팀 박건우, 홈런 넘겼어요!
WBC 대표팀의 박건우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SSG 2군과의 연습경기 7회말 투수 정철원을 상대로 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3. 3. 3.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기자] 외야수 박건우(32·NC)가 정철원(24·두산)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대표팀 박건우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랜더스 퓨처스팀과 연습경기에서 7회 1사에서 중월 솔로 홈런을 쳤다. 상대 투수는 임시로 SSG팀으로 가 경기에 나선 ‘2022년 KBO 신인왕’이자 대표팀 동료 정철원이었다.

이날 10번 3루수로 나선 박건우는 1스트라이크 2볼 상황에서 가벼운 스윙으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박건우는 앞선 타석에서도 같은 대표팀 투수 박세웅을 상대로 우전 2루타를 뽑아내 1타점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이어진 9회, 박건우가 또 한번 불을 뿜었다. 중전 2루타를 뽑아내며 2타점을 추가, 총 4타점을 기록했다.

정철원은 이날 박건우를 제외하고 국가대표 나성범, 박해민, 김혜성을 플라이 아웃, 땅볼 처리 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또 구속이 최고 148㎞까지 나오는 등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였지만 박건우에게 맞은 홈런이 뼈아팠다. 대표팀은 최종스코어 10-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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