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재이와 차오루. 출처| 재이 채널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3년 전 한국을 떠난 중국 출신 방송인 차오루의 근황이 전해졌다.

3일 그룹 피에스타 출신 재이는 “한국 오느라 고생 많았어!!! 3년 만에 차루루랑, 공항에서 6시간 기다린 브이로그 빨리 편집할게용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피에스타 멤버였던 재이와 차오루가 얼굴을 맞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색 캡 모자를 눌러쓴 차오루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한국 도착을 알렸다.

차오루는 지난 8일 비자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차오루는 지난 2012년 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해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진짜 사나이’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 12월 ‘오늘부터 파티시에’ 이후 활동을 중단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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