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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윌라 오디오북이 ‘문학계 거장’ 이문열 작가의 오디오북 작가전을 오픈했다.
이번 작가전에서는 ‘삼국지’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젊은 날의 초상’, ‘사람의 아들’ 등 이문열 작가의 베스트셀러들은 윌라 오디오북으로 만날 수 있다.
단편집에서 부터 방대한 시리즈물까지 이문열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윌라의 오디오 콘텐츠로 더욱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신에 대한 믿음과 의심을 주제로 인간의 이중적인 마음을 그려낸 이문열 작가의 역작 ‘사람의 아들’은 최근 오디오북 오픈 이후 구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문열 작가의 명작들은 내년에도 오디오북으로 공개된다. 격동의 1950-60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대하소설 ‘변경‘을 시작으로 ‘황제를 위하여’, ‘죽어 천년을 살리라’, ‘이문열 중, 단편 시리즈’ 등 15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윌라 오디오북을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이문열 작가의 작품은 흥미로운 소재와 메시지는 물론 뛰어난 고증으로 누구나 오디오북을 들으면 그 시대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며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 등과 같은 대작뿐 아니라 지금 시대를 돌아보게 만드는 단편들 역시 오디오북으로 꼭 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도 대하소설 ‘변경’을 시작으로 이문열 작가의 명작들을 오디오북으로 만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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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보도사진] 윌라 오디오북](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22/11/21/news/202211210100112570008337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