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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프리랜서 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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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프리랜서 김도원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순천향대와 원광대가 제34회 회장배테니스대회 남녀 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섰다.

순천향대는 17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회장배테니스대회 남자 대학부 결승(4단 1복식)에서 한일장신대를 3-0으로 물리쳤다. 순천향대는 최민석, 엄두현, 추석현이 단식에서 나란히 승리를 따냈다.

여자 대학부 결승에서는 마빈주, 김효은, 정혜림이 승리를 따낸 원광대가 안동대를 역시 3-0으로 제압했다.

김현준 순천향대 감독은 “자신감과 기대감을 갖게돼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 대회에서 부족했던 점을 훈련을 통해 보완해 전국체전에서 우승 할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성훈 원광대 감독은 “남은 개인전과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 올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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