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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지현(31)이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남자 71kg급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투르디에프를 꺾고 레슬링에서 한국의 첫 금을 따낸 뒤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그레코로만형은 상대의 허리 윗 부분만을 잡고 공격과 방어를 펼치는 경기다.
정지현은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0kg급 금메달을 따냈으나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입고 중도 탈락했었다.
2014.09.30
인천|최재원기자shin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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