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작가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가 4일 경기 양평 리버마켓에서 스포츠서울과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평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작가 정은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전국구 작가다. 그는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영옥(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영희’로 열연을 펼쳤다. 또한 4년에 걸쳐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니 얼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정 작가의 본업은 연기자가 아닌 캐리커처 작가다. 개성 있는 화풍을 바탕으로 4000여점의 인물화를 그렸다. 양평 서종면에 위치한 ‘문호리 리버마켓’에서도 매주 토요일 사람들의 얼굴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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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작가가 KPC SPORTS 표지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활동영역을 넓혀가는 정 작가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도 의미있는 콜라보를 가진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사보 ‘KPC SPORTS’ 표지를 자신의 손길로 채우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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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호 KPC SPORTS 표지사진

정 작가는 이번 7월호부터 10개월 간 ‘KPC SPORTS’의 표지를 장식할 예정이다. 앞으로 그녀가 담아낼 장애인 스포츠의 순간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KPC SPORTS’는 월 1회 발행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관 사보로 현재 새로운 구독자 신청을 받고 있다. 정 작가의 표지 일러스트와 장애인 스포츠를 만나고 싶은 독자를 기다린다. ‘KPC SPORTS’ 구독을 희망하는 독자는 8월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웹진에서도 ‘KPC SPORTS’를 만날 수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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