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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작가가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관 사고 ‘KPC SPORTS’ 표지 일러스트를 그렸다. 사진제공 |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정은혜 작가와 캘래버레이션 작업을 진행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4일 “최근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영옥(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영희’로 분했던 정은혜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이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관 사보 ‘KPC SPORTS’ 표지에 실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 작가는 극중 영희처럼 다운증후군을 가진 화가로 개성 있는 화풍을 바탕으로 4000여점의 인물화를 그렸다. 영화 ‘니얼굴’ 주인공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KPC SPORTS’ 표지 일러스트 작가로도 나섰다. 정 작가는 2022년 7월호부터 10개월 간 직접 ‘KPC SPORTS’의 표지를 장식할 예정이다. 앞으로 그녀가 담아낼 장애인 스포츠의 순간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KPC SPORTS’는 월 1회 발행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관 사보로 현재 새로운 구독자 신청을 받고 있다. ‘KPC SPORTS’ 구독을 희망하는 독자는 8월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웹진에서도 ‘KPC SPORTS’를 만날 수 있다. 지난호 보기와 독자의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는 독자마당도 운영하고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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