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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KBO가 오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 선수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우선 이강철 KT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KT(소형준, 주권, 황재균, 배정대) ▲두산(홍건희, 박세혁, 허경민, 정수빈) ▲삼성(뷰캐넌) ▲SSG(서진용, 김민식) ▲롯데(최준용, 박세웅) 등이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의 류지현 LG 감독은 ▲LG(켈리, 고우석) ▲키움(안우진, 김재웅, 이지영, 김혜성) ▲NC(루친스키, 이용찬, 양의지, 마티니) ▲한화(장시환, 정은원, 터크먼) 등을 선발했다.
올 시즌 베스트12와 감독 추천 선수들을 포함해 가장 많은 올스타 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KIA다. 총 8명이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삼성(7명), SSG(6명), KT·LG·키움(5명), 두산·NC(4명), 롯데·한화(3명) 순이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에선 KBO 리그 최고의 별들이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 및 컴투스 ‘랜선 홈런레이스’ 등으로 팬들과 직접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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