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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브라질이 최정예 멤버로 한국 원정길에 나선다.
12일(한국시간) 브라질축구협회가 발표한 6월 A매치 명단은 최정예로 꾸려졌다. 화려하다.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를 비롯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티아구 실바(첼시), 히샬리송(에버턴), 알리송(리버풀) 등이 포함돼 있다.
벤투호는 다음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 외에도 6월 A매치 기간(5월30일~6월14일) 동안 남미 3개국과 연이어 평가전을 가진다.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 그리고 마지막 상대는 아직 미정이다. 이번 평가전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한 고난도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브라질은 2일 한국과 경기를 치른 뒤 6일 일본 원정 평가전도 앞두고 있다.
<브라질 6월 A매치 소집 명단>GK = 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맨시티), 웨베르통(파우메이라스)
DF = 다닐루, 알렉스 산드루(이상 유벤투스), 다니 아우베스(바르셀로나), 알렉스 텔레스(맨유), 길례르미 아라나(아틀레티코 미네이루),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마르퀴뇨스(파리생제르맹), 티아구 실바(첼시)
MF =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다닐루(팔메이라스), 파비뉴(리버풀), 프레드(맨유), 루카스 파케타(리옹), 필리페 쿠티뉴(애스턴 빌라)
FW =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이상 레알 마드리드), 하피냐(리즈), 히샬리송(에버턴), 가브리에우 제주스(맨시티), 마테우스 쿠냐(아틀레티코 마드리드)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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