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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카카오가 니니즈(NINIZ) 캐릭터 ‘죠르디’를 주인공으로 한 숏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숏애니메이션 ‘죠르디입니다’는 니니즈 캐릭터 중 최초로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이다. 인기캐릭터 죠르디의 일상을 3분가량의 에피소드로 총 20편을 담았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죠르디의 짠내나는 일상을 유쾌하고도 현실감 있게 그려내, 취업 준비생을 포함한 MZ세대에게 큰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는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낮 12시 카카오TV에서 선공개되며, 카카오프렌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20일 니니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징 이미지(미리보기)를 시작으로 먼저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다. 오는 25일 낮 12시 멜론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죠르디입니다’의 오프닝 송이자 OST인 ‘죠르디의 노래’도 공개된다.
더불어, 니니즈 톡채널을 ‘니니즈 죠르디입니다’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이며, 죠르디 이모티콘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밀접하게 이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죠르디입니다’도 카카오프렌즈와 니니즈의 캐릭터를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로 선보이려는 노력 중 하나”라며 “숏폼 형태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죠르디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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