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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차준환이 이상형으로 송지효를 꼽았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과 배우 진지희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 - 김연아의 키스&크라이’에 출연해 함께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유재석은 “지효가 아는지 모르겠지만, 과거 이상형을 송지효라고 꼽았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실제 차준환은 2018년 연예대상 시상자로 참석해 송지효를 이상형이라 밝힌 바 있다. 당시 송지효는 “준환아 조금만 더 컸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준환은 송지효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로 “런닝맨을 자주 봤는데 반전 매력이 있으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멤버들은 “엉덩이를 한번 맞아봐야”, “머리채 한번 잡혀봐야”, “호되게 당해봐야 마음이 달라질 것이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은 올해 2001년생인 차준환의 나이를 듣고 놀라워했다. 맏형 1966년생 지석진과 30살이 넘게 차이났고, 송지효 또한 “20살 차이나..”라고 씁쓸해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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