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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 최대호 시장이 기업체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로 부터 경영 상황을 청취하고 있다. 제공=안양시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기업의 입지, 기술, 인력, 규제 등에서 기업애로 해소에 초점을 맞춘‘기업SOS시스템’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유관기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기업SOS 지원단’을 가동하고, 지식산업센터 입주자 대표 회의에 시 담당공무원이 참석,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기업 소통의 날’을 수시로 갖는다.

시는 특히 올해‘지식산업센터 원스톱 처리 지원’을 새로 운영한다. 지식산업센터 설립 업체를 대상으로 공장설립 등에 따른 부지 정보 및 법률검토는 물론, 설립 승인절차와 관리규약 등의 제반사항을 안내해준다.

업무협의가 필요한 2개 이상의 부서나 기관이 참여하는‘기업애로 원스톱 회의’열고 애로사항 해결과정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는 부시장 주재의 별도 대책회의를 갖는다.

시는 소규모 기업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한다. 올해 1000억원에 이르는 중기육성자금을 여성기업, 가족친화기업, 신규고용, 지역경제 기여, 재난지원 등의 분야에 탄력적으로 지원한다.

월간기업정보도 새롭게 제작한다. 공장등록 절차와 현황, 산업진흥원과 상공회의소의 주요 정보, 기업분양 정보, 유망기업 소개 등 기업운영에 도움 되는 정보가 실린다. 시는 15페이지 분량의 월간기업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지난해 기준 시에는 1674개소의 공장이 등록 돼 있는데, 업체당 평균 0.57건의 애로를 처리해준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또 217차례에 걸쳐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옥상방수, 화장실 개보수, LED조명 교체, 지붕 우레탄 공사 등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에는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1억4000여만원을 투입했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 기업SOS 운영목표는‘기업의 성공’이며,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투자를 유도하고,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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