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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오는 25일까지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단체·동아리 지원 사업’ 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단체·동아리 지원은 지역 청년들이 능력, 문화, 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격은 만19세~39세이하인 청년층으로서 비영리법인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단체가 대상이다. 대학생, 직장인, 활동가, 취업준비생 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안양청년광장’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오는 25일 오후 6시 까지 이메일이나 시 청년정책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청년정책포럼, 전문강좌, 공연, 콘텐츠 개발, 권리보호 교육 등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능력을 개발하는 등 문화활성화에 기여하는 분야 사업을 선정해 단체당 800만원, 동아리별 150만원 이내를 각각 지원해줄 계획이다. 총 지원 예산은 청년단체는 4000만원, 청년동아리는 2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이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의 시선으로 청년문제를 말하고, 해결하는 청년활동은 청년네트워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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