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심판
김혜수가 22일 진행된 넷플릭스 ‘소년심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 | 넷플릭스

[스포츠서울 | 이환범기자] 배우 김혜수가 주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이 넷플릭스 공개 5일만에 세계 순위에서 7위에 올랐다.

2일(한국시간) 미국 온라인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소년심판’은 넷플릭스 TV 쇼 부문 순위에서 7위에 올랐다. ‘소년심판’은 지난 25일 처음 공개된 뒤 이틀만에 10위에 올랐고, 매일 순위를 업그레이드시켜 7위로 올라섰다. 이 차트 10위에 오르더니 다음 날엔 9위로 한 단계 상승했고, 이후 또 한 번 순위를 끌어올려 7위로 올라섰다.

2일 현재 넷플릭스 인기 순위 톱10엔 ‘소년심판’과 함께 ‘지금 우리 학교는’(5위) ‘스물다섯 스물하나’(10위) 등 총 3편이 올라있다. 소년심판은 국내 넷플릭스 흥행순위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 분)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담당하는 판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중죄를 짓고 법정에 선 소년범들에 대한 재판과 재판 이후의 이야기까지 세밀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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