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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2020년 치어리더로 데뷔해 두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치어리더 고가빈(21)이 K-콘텐츠 해외반응 번역 사이트 모델로 데뷔한다.
지난해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 남자프로배구 천안 현대캐피탈 응원단에 합류해 치어리더로 데뷔한 고가빈은 지난해 KBO리그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로 등장해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팬심을 사로 잡았다. 특히 “드림팀으로 손꼽았던 두산을 응원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한 게 알려져 두산 팬들에게는 차세대 여신으로 추앙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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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나무엔터테인먼트는 10일 ‘해외 번역 사이트 ‘톡하고’ 메인모델로 두산 치어리더 고가빈을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라임나무엔터테인먼트 측은 “생동감있고 발랄한 고가빈이 치어리더로서의 잠재력이 무궁해보여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취지로 모델로 발탁했다”며 “톡하고는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적 관심을 국내 회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사이트”라고 설명했다.
톡하고는 국내 콘텐츠를 접한 미국 중국 일본 등의 해외반응을 번역해 제공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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