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진욱.출처 | 매니지먼트 숲, 젠틀맨 코리아

이진욱

[스포츠서울] 배우 이진욱(33)과 공효진(34)이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진욱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공효진과 이진욱은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약 3개월 만에 결별하며 좋은 친구로 남게 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진욱, 공효진 결별 안타깝네", "이진욱, 공효진, 바빠서 자주 못 만났구나", "이진욱, 공효진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진욱은 현재 tvN 드라마 '삼총사'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