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이 높아지며 면역관리에 힘쓰고 있는 추세다. 특히 장은 우리 몸의 중요한 소화기관이자 면역기관으로 장이 건강하면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 것은 물론 면역기능 역시 높아진다.
각종 매체에서 장에 좋은 영양제에 대해 연일 보도하며, 평소 식습관이 좋지 못하거나 오랜 좌식생활로 인해 장운동이 활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유익균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이어 장에 좋은 음식뿐만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장 건강관리를 위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균주만을 투입한 제품과 달리 균주의 먹이까지 포함한 신바이오틱스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포뉴 패밀리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익균의 생장을 도와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께 넣은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세계적인 유산균기업 듀폰 다니스코사와 로셀사의 프리미엄 유익균을 사용하여 유산균의 생존력과 기술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산균은 각각의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유산균 섭취가 권장되는데 이 제품은 프리미엄 17종의 균주를 사용하였다.
대표적인 균주 중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Lp-115)은 발효식품에서 유래한 균주로써 악화된 장내 환경에서도 생존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으며, 콜레스테롤 재흡수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La-14)는 칼슘과 미네랄, 그리고 마그네슘 흡수를 촉진하면서 천연 항생물질을 생성해 항균작용을 하는 역할을 한다. 이 균주는 비피도박테리움 균주와 함께 배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다.
하지만 유산균 특성상 위산과 온도 등에 쉽게 영향을 받아 장에 도달하기 전에 사멸할 수가 있다. 유산균 효능을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가는 기술 적용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 제품은 균주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 동결건조코팅 기술을 적용하였다. 이 기술을 통해 위산과 담즙의 강한 산성에서도 사멸하지 않으며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시켜준다.
포뉴는 "첨가물이 아닌 요구르트 분말을 이용하여 거부감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유산균 복용법은 하루 한 포만 섭취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성 또한 높였다"며, "GMP 인증시설에서 제조하고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에게 제품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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