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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롯데의 따뜻한 봄날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 평가전에서 7-2로 승리했다. 올시즌 평가전에서 7연승.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선 서준원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5번타자 3루수로 출전한 김민수가 홈런을 포함해 3안타 2타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롯데는 김재유(중견수)~이병규(1루수)~오윤석(2루수)~한동희(지명타자)~김민수(3루수)~추재현(우익수)~최민재(좌익수)~강태율(포수)~배성근(유격수)로 타선을 꾸렸다. 젊은 선수들이 주축으로 나선 롯데는 디펜딩챔피언 NC 마운드에 13안타를 뽑아내며 맹타를 과시했다.
반면 NC는 이명기(좌익수)~모창민(지명타자)~노진혁(유격수)~양의지(포수)~강진성(1루수)~권희동(우익수)~김찬형(3루수)~지석훈(2루수)~김준완(중견수)로 주전급 선수들이 경기에 나섰다. 마운드에는 이재학이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결과는 좋지 못했다. 이재학은 3이닝동안 안타 5개 볼넷 3개를 허용하며 4실점으로 부진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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