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이민정이 클로즈업에 더욱 빛나는 무결점 셀카로 감탄을 샀다. 정작 자신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섭..."이라며 자평했다.


개인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재치 넘치는 댓글로 친근감을 안기고 있는 이민정이 공약이행에 나섰다.


이민정은 22일 자신의 SNS에 "촬영장에서 셀카 한번 찍어올리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찍었는데.... 이제는 셀카는 어색..."이라면서 사진을 올렸다.


보슬보슬한 회색 코트, 청순한 생머리, 촉촉한 틴트까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앳되 보이는 사진이었다. 이어 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무섭..."이라며 가까이서 찍은 앵글을 홀로 품평했다.


누리꾼들은 "이건 너무 예뻐서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무서운거라고욧" "무섭네요. 소름돋게 예뻐서"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이민정은 현재 배우 권상우와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 감독 마대윤)'을 촬영 중이다. 올해 연말 개봉예정인 영화로 오정세,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스캔들 메이커인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민정은 박강 앞에 등장하는 옛 연인 수현 역을 맡았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이민정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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