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젠 프레쉬팟 앤어워드 수상 이미지
바우젠 프레쉬팟 앤어워드 수상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위생, 살균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바우젠의 프레쉬팟이 국내 디지털 광고제 ‘2020 앤어워드(&Award)‘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가전 분야에서 ‘위너’(최우수상)를 수상했다. 코로나19 시기적 영향에 변기 살균 필요성을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레쉬팟은 변기 자동 살균 제품으로, 광고 영상에서는 단순히 제품의 기능을 소개하는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 존재의 이유를 강조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낮은 제품 인지도를 고려해 광고를 시청한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변기를 살균해야 할 필요성을 내세워 ‘다시, 사람이 앉기 전에, 안심을 먼저 앉히세요’라는 문구를 넣는 등 소비자들과 집중적으로 커뮤니케이션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해진 심리와 높아진 세균에 대한 거부감이 있던 시기적인 부분을 활용해 세균에 대한 불안 해소로 방향성을 잡았다. 잊고 있던 변기 살균의 중요성을 어필 포인트로 삼기 위해 ‘집에서 가장 불안한 의자’라는 반전의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5대 디지털 광고제 중 하나다.

프레쉬팟은 가전 분야에서 ‘LG TROMM 스타일러: 건강까지 지켜주는 진짜 스타일러’와 ‘LG전자 공식 유튜브’와 함께 위너에 올랐다. ‘LG 디오스 김치톡톡: 백종원의 김치 비책 종합편’이 그랑프리(대상)를 받았다. 수상작은 마케팅 전문가와 산업계 CEO, 외부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