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지난 12일 장정민 옹진군수가 덕적면 소야도 경로당 신축부지 폭우피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제공=옹진군)

[인천=스포츠서울 최성우 기자] 인천 옹진군은 장정민 옹진군수가 폭우피해 현장 복구 및 코로나19 예방을 통한 청정옹진 사수를 위해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장 군수의 현장 행보는 지난 12일 덕적·자월면을 시작으로, 14일 북도면, 20일 연평면을 방문해 폭우피해 현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찾아 폭우피해 복구 및 코로나19 예방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장 군수는 인천항여객터미널을 찾아 현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감지카메라와 코로나19 안심체온밴드 등을 운영하는 옹진군청 공무원과 여객선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 등 예방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장 군수는 소연평장로교회, 연평도성당, 연평장로교회, 연평평화안보전망대, 해양폐기물적환장, 구리동해변, 주민 일자리사업현장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과 조속한 폭우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장 군수는 “최근 발생한 폭우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해 군민들과 관광객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옹진군 공직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옹진군 미래협력과 관계자는 “인천지역 기초단체 중 최초로 지난 4월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주민세 감면 등 7가지 지역사회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성우기자 ackee2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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