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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은(32)이 9월의 신부가 된다.
이영은의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일 “이영은이 두살 연상의 회사원과 오는 9월27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영은은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부터 예비 신랑과 교제해 오다 양가의 허락을 받고 최근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돌입했으며, 가족과 지인을 초청해 조용히 식을 치른다.
이영은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랑은 자상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라며 “늘 옆에서 긍정적인 힘을 주는 사람과 한 평생을 함께하게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데뷔한 이영은은 드라마 ‘요조숙녀’, ‘논스톱4’ 등에 출연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 출연한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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