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식 · 송강호.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명량의 이순신과 변호인의 송변호사가 만났다.
송강호가 올드보이를 촬영하던 최민식을 방문한 십 여년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송강호는 익살스러운 행동을 하고 있고 최민식은 그 광경을 보며 미소 짓고 있다. 당시 올드보이 촬영장과 살인의 추억 촬영장이 가까워 송강호가 자주 방문했다고 한다. 특히 송강호는 올드보이의 복도 격투 장면도 직접 관람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각각 주연을 맡은 올드보이와 살인의 추억은 2003년 개봉해 작품성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한국영화에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남았다.
최민식은 현재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으로 변신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송강호 역시 지난해 12월에 개봉한 '변호인'을 통해 열연을 펼쳤고 최근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를 촬영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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