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한국의 조태훈, \'다 뚫었어!\'(한국-이란)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7 서울컵 국제핸드볼대회 한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한국의 조태훈이 슛을 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도쿄올림픽 핸드볼 남녀 최종 예선 대회가 2021년 3월에 개최된다.

국제핸드볼연맹(IHF)은 25일(한국시간) 코로나19 때문에 2021년으로 미뤄진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를 정하는 핸드볼 남녀 최종 예선 대회를 2021년 3월에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올림픽 연기 전 남자부 최종 예선은 올해 4월, 여자부는 3월에 각각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최종 예선도 모두 미뤄졌다.

바뀐 일정에 따라 남자 예선이 3월 12일부터 사흘간 노르웨이와 프랑스, 독일에서 나뉘어 진행되며, 여자 예선이 3월 19일부터 사흘간 스페인과 헝가리, 몬테네그로 세 나라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여자 대표팀은 이미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고, 남자 대표팀은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예선 대회에 나갈 예정이다.

superpowe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