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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김다미가 드라마를 살리고 있는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김다미는 매주 금토 JTBC ‘이태원 클라쓰’ 에서 조이서(김다미 분)로 분해 예상 할 수 없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회 시청률 갱신과 그 중심에 서있는 김다미. 시청자들이 조이서 캐릭터에게 빠져드는 이유는 무엇 일까
첫번째 관전 포인트 #김다미의 美친 연기력IQ167의 조이서는 공부, 운동, 음악 못하는게 없는 다재다능 하면서도 소시오패스 성향을 가진 인물이다. 김다미는 조이서라는 인물을 매회 사랑스럽다가도 이내 서늘한 분위기를 표출하며 소시오패스 성향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단숨에 올리고 있다. 시청자들은 김다미가 나올 때마다 “분량 더 늘려달라”, “진짜 핵사이다 캐릭터임”, “조이서 진짜 잘 해석한듯”, “연기 볼때마다 소름”, “역시 마녀의 구자윤”등 그녀의 연기에 대한 극찬응원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두번째 관전 포인트 #김다미의 트렌디한 스타일김다미는 영향력 있는 SNS 및 블로거 인플루언서인 조이서를 표현하기 위해 트렌디한 느낌을 살린 패션과 기존 드라마 여주인공 헤어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투톤 옴브레 스타일을 시도했다. 그 결과 김다미는 똑 단발을 매력있게 소화해내며 귀여우면서도 시크함을 가진 매력있는 조이서로 탄생시켰으며 캐릭터에 걸 맞는 통통 튀는 패션을 선 보여 드라마에 빛을 발하고 있다. 헤어스타일 또한 실제 인플루언서들이 따라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세번째 관전 포인트 #박서준과의 좌충우돌 달달 로맨스케미좋아하는 이성 앞에서도 당당하게 할말 다하는 조이서 캐릭터, 그러나 전혀 밉지 않다. 오히려 오로지 그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가슴이 뻥 뚫리기 까지 한다. 매번 새로이에게 현실적인 충고를 하며 팩트 폭격을 날리는 이서의 당당함은 그야말로 매력덩어리 캐릭터다. 최근 방영된 11회에서는 조이서가 박새로이에게 “사랑해요, 사랑한다고”라며 진심으로 고백했지만 단호하게 거절 당해 상처를 받고 오열하며 끝나는 엔딩이 그려졌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지키고 있는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토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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