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크라브마가협회

(사)대한크라브마가협회 양준영 총재
(사)대한크라브마가협회 양준영 총재















각종 범죄율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에 대한 욕구도 커져서 호신술을 배우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이런 때에 실전에서 최상의 자기방어 효과를 나타내는 무술 ‘크라브마가’ 전파에 힘쓰는 (사)대한크라브마가협회(총재 양준영, www.kravmagakorea.co.kr)가 각광을 받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에 위치한 이 협회는 경찰 특공대 출신의 정통 무술인인 양준영 총재를 중심으로 무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무술기법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우리나라 특공무술 정립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양 총재는 2002년부터 이스라엘의 특공무술 ‘크라브마가’에 대한 연구에 돌입했다.

크라브마가는 동양 무술, 복싱, 레슬링 등의 장점을 혼합하고 최적의 효과를 발휘하도록 재구성한 종합 무술로 제한된 상황에서 생존은 물론 모든 위기상황을 타개하며 빠른 시간 내에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협회는 2009년 국내 최초로 크라브마가를 도입하고 이스라엘의 크라브마가 지도자를 초빙해 수련한 후, 2011년부터 일반인에게도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2009년 이래로 매년 크라브마가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실력을 검증 받으며 기술연마에 힘쓴다.

양 총재는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선보여 유명해진 크라브마가는 부천 ‘강호 마샬 특공 무술 체육관’을 비롯해 전국 15개 지부에서 배울 수 있다”면서 “크라브마가를 통해 시민 안전 및 사회 안정을 이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u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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