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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호르헤 칸투가 결장했다.
칸투는 10일 잠실 LG전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두산 송일수 감독은 “칸투가 6일 삼성전에서 공에 맞은 옆구리에 부상이 있는데 아직 통증을 느끼고 있어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칸투는 전날에도 선발출전했다가 통증을 호소해 5회 말 수비에 앞서 오재일과 교체된 바 있다. 칸투는 지난 8일 경기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해 통증이 없다고 했는데 9일에 출전했다가 다시 통증을 느꼈다.
칸투의 부상은 심각하지는 않지만, 복귀에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송 감독은 “앞으로 2~3일 정도는 선발출전시키기 힘들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잠실 | 김정란기자 peac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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