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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신민아가 시즌2 캐릭터 변화에 대해 털어놨다.
7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이하 보좌관2) 제작발표회에는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김갑수, 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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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는 국회의원이 된 장태준(이정재 분)의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4개월 만에 시즌2로 귀환했다. 시즌1은 보좌관이라는 생소한 소재를 잘 녹이고 정치 세계를 현실적으로 그리면서 ‘웰메이드 정치극’이라는 호평 속 막을 내렸다.
신민아는 비례대표 초선의원 강선영 역을 맡아 주체적이고 당당한 캐릭터를 만들었다. 하지만 초선의원이라 주변 환경에 흔들리는 위기도 있었던 바. 신민아는 이번 시즌2 변화에 대해 “시즌 1 말미 강선영은 보좌관이 의문사를 당하면서 주변 관계에 대한 의심 그리고 배신감, 분노 등 복합적인 감정을 갖게 된다. 시즌2에서 강선영은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만, 여전히 전진하기 쉽지 않고 많은 사건에 부딪치게 된다”라고 귀띔했다.
JTBC ‘보좌관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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