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한국체대 선수단. 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백석대와 한국체대가 2019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녀 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백석대는 2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인하대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대학부에서는 한국체대가 인천대를 3-2로 물리치며 우승을 맛봤다. 한국체대는 지난 5월 열린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인천대에게 2-3으로 패한 아픔을 고스란히 갚아줬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MG새마을금고가 KGC인삼공사를 3-1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MG새마을금고는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결승에 올라 남녀 동반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dokun@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