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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뭐 하나 안 빠지는 ‘워너비’다.
배우 신민아의 이야기다. 현재 무더위 속에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JTBC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이하 보좌관2)의 촬영에 한창인 신민아는 드라마는 물론이고 광고와 영화까지 예약돼 있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민아는 노스페이스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이미 광고 촬영을 끝마친 상태로 조만간 새 광고 오픈을 앞두고 있다. 광고계에서 아웃도어 제품은 대세들만 모델로 기용되고 있어 신민아가 CF퀸으로서의 진가를 입증한다.
각종 화보를 통해 물오른 미모를 확인시켜주는 중이기도 하다. 19일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모습에도 굴욕 없는 미모로 브랜드의 뮤즈로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또한, 지난해 크랭크업 한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의 개봉도 기다리고 있다. ‘디바’는 여성 다이빙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 다이빙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결합으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이는 한편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후 4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신민아의 매력이 어떻게 폭발할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신민아가 ‘워너비’로 더욱 각광 받는 이유는 연인 김우빈과의 변함 없는 모습 때문이기도 하다. 최근 김우빈이 신민아의 ‘보좌관2’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면서 두 사람의 공고한 사랑이 다시 한번 확인되며 팬들의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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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는 “매력적인 여성이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잘 일궈가는 모습이 많은 여성들에게 ‘워너비’ 롤모델이 되는게 당연하다. 특히 신민아는 스타 특유의 화려한 이면에 내재된 유난스러움이 느껴지지 않아서 더욱더 좋은 이미지다. 최근에는 ‘보좌관’으로 연기력까지 입증하고 있어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고 밝혔다. 이렇듯 ‘워너비’ 스타로서 확실히 자기매김을 확실히 한 신민아다.
한편,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국회의원 수석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로 지난 7월말 화제 속에 시즌1이 종영, 11월부터는 장태준이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이후의 이야기가 시즌2로 펼쳐진다. 장태준의 연인이자 변호사 출신 비례대표 의원 강선영 역으로 나선 신민아는 시즌2에서는 장태준과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cho@sportsseoul.com
사진|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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