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부에나
캡처 | 유튜브 영상

‘이게 바로 역습의 정석’

스위스를 상대로 5골을 몰아붙인 프랑스는 역습에서도 과연 압권이었다. 2-0으로 앞선 전반 40분 터진 마티유 발부에나(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골은 단 3차례 패스로 득점까지 연결됐다. 발부에나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스위스와 경기에서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5-2 대승을 견인했다. 스위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공중볼 다툼을 하다 프랑스 수비가 공을 낚아챘다.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이 이어받아 미드필드 왼쪽을 파고든 올리비에 지루(아스널)에게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지루는 빠른 스피드로 30여 미터 단독 드리블들 시도했다. 페널티 아크 오른쪽을 쇄도한 발부에나를 바라보고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했고 발부에나는 오른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영상] 발부에나 득점 장면

출처 | 유튜브


김용일기자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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