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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미리 살아보고 월세집을 결정할 수 있다면?
직방이 공짜로 ‘핫플레이스’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살아보기 캠페인’을 연다.
첫 장소로 망원동을 결정한 직방은 다음달 1일부터 가전제품과 가구가 갖춰진 주거 공간에서 보증금과 월세 걱정 없이 4개월 간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방이 마련한 주거공간은 모두 세 곳으로 상점과 식당이 즐비한 ‘망리단길’, 하루 평균 2만명이 찾는 ‘망원시장’ 앞, 한강 조망이 가능한 ‘망원한강공원’ 근처 등에 위치했다.
직방이 제공하는 매물 중 살아보고 싶은 집의 사진과 망원동에 살아보고 싶은 이유를 해시태그(#직방, #망원동살아보기)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직방 애플리케이션 내 ‘망원동 살아보기’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4개월동안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망원동에 살아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8월1일부터 11일까지다.
직방 김필준 이사(CMO)는 “밀레니얼 세대가 살아보고 싶은 지역에서, 나 답게 살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망원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살아보기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방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2030세대의 주거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월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5년부터 월세지원제도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기준 누적 지원액 5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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