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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인천시가 지난해 4월 개소한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소상공인지원팀, 서민금융복지지원팀,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지원팀으로 운영되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금융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 상반기동안 소상공인 SOS응급클리닉, 경영환경개선, 폐업·사업전환 지원, 도시형소공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등을 통해 120개 업체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사업을 통해서 소상공인들의 점포에 고객이 증가하고, 매출이 향상되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과 관심 보였다.
인천시민의 서민금융복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인천교통연수원 운수업종사자를 대상으로 18회 738명에게 재무스트레스 측정 및 재무상담을 진행하고 인천지역자활센터를 통해 20회 1,326명에게 신용관련 교육을 실시하였고 5월에는 6개 기관이 협업하여 강화군으로 ‘찾아가는 금융복지종합클리닉’을 실시하여 143건의 신용회복, 대출, 불공정피해, 상가임대차 등 종합상담을 했다.
금융복지지원센터 센터장은 “올해 상반기 본격적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면서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에 숨통이 트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센터가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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