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해피투게더4’ 유재석이 딸 이야기를 꺼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존버는 승리한다' 특집으로 꾸며져, 임하룡, 김경식, 김태균, 문희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영재발굴단'을 진행하고 있는 김태균에게 자문을 구했다. 아들 지호가 천재성을 보인 적 있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이미 초등학교 3학년이어서 그 시기는 지났고, 천재는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딸 나은이에 대해 묻자 머뭇거리던 유재석은 "천재까지는 아니지만 8개월인데 벌써 혼자서 책장을 넘긴다"라며 자랑했다. 유재석은 "정확하게 책장을 넘기는 데 이건 영재 아니냐"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방향성을 아네"라고 평가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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