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시알 출시 관련 사진
테오시알 RHA필러. 제공|디엔컴퍼니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글로벌 에스테틱 그룹 디엔컴퍼니(DNC)가 새로운 히알루론산 필러제품 ‘테오시알 RHA’를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테오시알 RHA필러는 스위스 TEOXANE이 만든 제품이다. 필러는 유럽 보건당국 규제 수준보다 최대 20배 이상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안전성이 보장된 고순도의 히알루론산 필러로서 유럽과 미국FDA에서 승인 받았다.

프랑스 University Grenoble 연구진은 RHA필러에 특허 받은 새로운 유변학 파라미터를 접목했다. 이에 신축성(얼굴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늘어났다 줄었다 하는 젤의 성질)과 내구성(얼굴의 끊임없는 움직임에 버티는 젤의 성질)이 뛰어난 젤로 주목받았다.

또 “Preserved Network method” 공정을 이용해 고분자량의 히알루론산(HMW-HA)을 유지했다. 가교제의 양과 MOD값(천연 히알루론산에서 변형된 정도)을 매우 낮춘 자연상태의 HA와 가장 유사한 젤로 평가받는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필러는 얼굴주름을 개선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춰 왔지만 테오시알 RHA는 처음으로 얼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표정에 초점을 맞췄다”며 “자연스러움과 지속력이 뛰어나 의사는 물론 환자의 니즈를 한층 더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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