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배우 선우선(45)과 결혼하는 액션배우 겸 무술감독 이수민이 11세 연하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액션스쿨 소속인 이수민은 드라마 '도깨비'와 '미스터션샤인' '트랩' 등 굵직한 작품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2015년 EBS 교양 프로그램 '리얼체험 땀' 액션배우 이수민 편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에서도 스턴트맨의 하루를 공개한 바 있다.
앞서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영화 촬영 중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자신의 연인 선우선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내 이상형은 선우선"이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선우선과 찍은 연인 인증샷을 올렸다.
한편, 선우선 소속사는 5일 "선우선이 무술감독 겸 액션배우 이수민과 1년 교제 끝에 오는 7월 14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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